미르 아로마(몰약): 창조적 자극, 영감

미르(Myrrh) 아로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향기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내가 소개할 주인공은 바로 '미르(Myrrh) 아로마 오일'입니다. 미르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사용되어 온 가장 오래된 향료 중 하나로, 그 향기는 깊고 진한 아로마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통해 미르의 힘을 한번 알아보시죠!


미르(Myrrh) 의 의미와 특성

학명:Commiphora myrrha

'몰약'이라고도 불리는, 미르(Myrrh)는 알려져 있는 아로마 물질 중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로, 4천 년 전에도 언급된 기록이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종교의식 및 훈증용으로 사용했고 그들의 향수인 '키피(Kyphi)'의 성분이며 시체의 방부 처리에 중요한 성분이었습니다. 기독교 경전에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에게 황금, 유향, 몰약을 선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약제로의 이용은 주로 구강의 감염과 염증 치료에 사용했고 구강 세척제나 치은염 치료와 눈의 감염을 방지하는 국소 도포제 등에 이용되어 왔습니다. 인디언들은 순환 장애, 신경 장애,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몰약을 쓰는 등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타박상, 뼈와 힘줄이 상하거나 부러져서 어혈이 지고 아픈 곳, 쇠붙이에 다친 곳, 매 맞아 생긴 상처를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같은 기능은 몰약의 구굴스테론(Guggulsterone)성분이 외부 병원체에 대한 숙주 방어 체계로서 수용체를 조절해 면역 시스템을 작동시켜 나타나는 것으로 특히 통증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르' 오일의 효능

항박테리아, 항진균, 항염

미르(Myrrh)는 항박테리아, 항진균, 항염 작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팅처는 입, 잇몸, 후두염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미르 오일은 위장과 소화기관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사와 소화 불량, 식욕 감퇴 등을 치료하는데 유용한 치료법입니다. 미르 오일은 만성 상처와 궤양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는 미르 오일의 소독, 수렴 및 항염 특성 때문입니다. 노화된 피부, 잘 낫지 않는 상처, 진물이 나는 습진 및 무좀에 도움이 됩니다. 갈라지고 튼 피부를 치료하고 스킨 케어 크림에 첨가할 수 있다. 

심리계, 비뇨기계, 호흡계

미르 오일은 마음에 깊은 안정감과 평온감을 주어 기분을 고양시켜 주는 작용도 있고 격앙된 감정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부인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자궁 강화제로서 생리를 촉진함으로서 생리 기간의 통증을 덜어 주며 칸디다성 질염, 자궁 출혈, 생리 장애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뛰어난 거담제로 건조작용이 있어 과도한 폐의 점액질에 효과가 있고 폐질환의 정화 효과로 기관지염, 감기, 인후통, 카타르, 인두염, 기침 같은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인후통을 동반하는 바이러스 감염증 및 갑상선 질환에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미르' 블렌딩 아로마 테라피

상처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미르 오일을 저먼 캐모마일, 에버라스팅, 프랑킨센스, 라벤더와 같은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 할 것을 권합니다. 몰약 오일과 프랑킨센스는 서로 잘 어울리는 오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아스트린젠트(astringent) 효과와 거담, 살균, 항염, 방부 효과 등은 기관지염, 비염, 폐렴등 호흡기계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가슴 부위에 마사지 해주거나 증기 흡입법, 목욕법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벤조인, 샌달우드, 클로브, 파츌리, 프랑킨센스 등과 블랜딩시 잘 어울립니다. 베이스 차크라(뿌리, 1차크라)의 균형을 맞추고 베이스와 크라운 차크라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르 오일을 패출리, 프랑킨센스, 샌달우드, 아틀라스 시더우드와 같은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 할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미르 아로마 오일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다른 에센셜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다양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미르 아로마 오일을 통해 향기로운 세계를 만나보세요. 다음에는 어떤 향기를 만나볼지 기대하십시오.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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